12년 만에 창작집 내놓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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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75년 계간 『문학과 지성』에 「방울뱀」 을 발표, 문단에 데뷔했던 작가 김인배씨 (39) 가12년 만에 첫 창작집『하늘궁전』을 퍼냈다.
해설을 쓴 평론가 진형준씨의 지적대로 「의식과 논리너머에 있는 삶의 진정성」을 추구하고 있는 그의 작품세계는 최근 소세문단에서 흔치않은 낭만주의적 감각이 유니크하게 깔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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