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바꾸는 사이 차속3천만원 도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15일하오5시픔 서울가리봉2동317 앞길에서 봉제완구업체 동신실업대표 방진학씨 (28· 서울신정4동957)가 서울5너4837호 베스타봉고차의 평크난뒷바퀴 타이어를 교체하는사이 차안에 두었던 현금1천4백19만원과 10만원권자기앞수표 1백50장등 2천9백19만원을 도난당했다.
방씨에 따르면 한일은행가리봉지점에서 종업원 80명에게 줄 월급을 찾아 공장으로 돌아가던중 갑자기오른쪽 뒷바퀴가 펑크나 15분여동안 타이어를 갈아끼우고보니 운전석옆 변속기밑에 포장지에 싸 놓아두었던 현금등이 없어졌다는것.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