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신자살 서울대생 국회에 사인질문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민주당의 장기욱의원등 22명은 16일 상오 국회에 질문서를 제출, 지난 8일 군복무중 분신자살했다고 발표된 최석혁이병(21·서울대서양사학과3년)의 정확한 사인에 대해 질의했다.
장의원등은 ▲손목상처가 생긴이유▲부검결과 내장이 비어있었던 이유▲군수사기관의 조사와 질책을 받은 사실여부▲분신에 사용한 휘발유의 출처와 양▲사망 1주일전 기밀문서취급과정에서 최군의 실수가 있었는지 여부▲변호사의 입회없이 부검한 이유등을 물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