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에서 블랙핑크 ‘지수’가 보인 특이한 행동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블랙핑크 인스타그램]

[사진 블랙핑크 인스타그램]

블랙핑크의 지수가 시상식에서 범상치 않은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진행된 제26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블랙핑크의 지수가 어깨에 물병을 올리는 행동을 하다 카메라에 잡혀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제 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방송화면[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제 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방송화면[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지수는 자신의 어깨를 바라보며 물통을 올리는 데 열중했고 잘 되지 않는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카메라를 통해 전광판에 지수의 특이한 행동이 보이자 옆에 앉아 레드벨벳 멤버들은 큰 웃음을 터뜨렸고 이내 지수도 상황을 파악하고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제 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방송화면[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제 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방송화면[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레드벨벳이 웃음바다가 된 것과 달리 블랙핑크 멤버 로제는 지수의 행동이 일상인 듯 차분한 미소를 보였다.

이 모습을 본 팬들은 꾸밈없는 지수의 행동에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ㅠㅠ” “왜 이렇게 진지하냐고” 등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

김서환 인턴기자 kim.seohw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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