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최순실이 변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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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1시 16분쯤 특검에 압송돼 온 최순실(61ㆍ구속기소)씨는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소리치기 시작했다.
특검 사무실로 향하는 엘리베이터 앞에선 취재진을 향해 고개를 돌려 “너무 억울해요! 우리 애들까지, 어린 손자까지 이렇게 하는 것은…”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31일 검찰에 처음으로 출석하며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라고 말했던 것과는 다른 태도였다.

최순실의 달라진 모습을 영상에 모았다.

영상·글 조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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