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 '힘들었던 시절'에 한 데이트 방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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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쳐]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쳐]

가수 강남이 '힘들었던 시절' 데이트했던 과거를 언급했다.

지난 20일 채널A '싱데렐라'서 최성국이 강남에게 "힘들 때가 있지 않았냐. 그때 데이트는 어떻게 했었냐"고 물었다.

강남은 "저도 힘들었는데 그쪽도 힘들었다. 데이트를 거의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밥을 먹고 만났다. 만나서 걷다가 배가 고파지면 다시 각자 집에 가서 밥을 먹고 만났다. 살이 쪽쪽 빠지더라"고 밝혀 시청자들이 웃픈 반응을 보였다.

한때 통장잔고에 3422원만 가지고 있던 강남은 지난해 5층 건물주가 돼 팬들이 감탄을 터트린 바 있다.

안별 기자 ahn.byeo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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