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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SNS 스타 고교 배구선수 임성진, 해외서도 “아이돌 아니야?”(영상)

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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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이팝 사이트(www.allkpop.com) 화면 캡처

올케이팝 사이트(www.allkpop.com) 화면 캡처

지난 18일, 영어권 한류사이트 올케이팝(allkpop.com)에 국내 한 고등학생 배구 선수의 사진들이 올라왔습니다. '고교생 미남 배구선수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Handsome high school volleyball player creates a buzz online)는 제목이 붙은 사진에는 "한 고교생 선수가 키와 잘생긴 외모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 붙었습니다.

또 다른 영어권 한류사이트인 코리아부도 "당신의 마음을 훔칠 19세 배구 선수"(A 19 Year Old Volley Ball Player Who Will Steal Your Heart)라고 이 선수를 소개했어요. 이 사이트들에 달린 댓글들에서는 혁(빅스), 민규(세븐틴), 승준(크나큰) 등이 닮은 아이돌로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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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SNS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핫 가이'로 떠오른 고교생 배구선수. 바로 제천산업고 2학년 임성진 선수입니다.

[관계 기사]"잘생기면 다 오빠"…온라인 떠들썩하게 한 고교 '얼짱' 배구선수 http:www.joongang.co.kr/article/21135706)

중앙일보가 만드는 온라인 청소년 매체 TONG(tong.joins.com)에서는 2015년이 끝나가던 겨울, 그의 '절친'인 임동혁 선수가 최연소로 배구 성인국가대표팀에 발탁된 것을 계기로 제천산업고 배구부 연습 현장을 찾아 취재한 적이 있는데요. 이때 임성진 선수의 후광을 알아보고 사심을 담아 촬영해뒀답니다.

약 1년 전에 촬영해둔 자료를 모아모아 새로운 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 다시 꺼내서 봐도 참 훈훈하네요. 당시 본인이 밝힌 키(190㎝)보다 더 커서 지금은 193㎝라고 해요.

올해에는 임성진 선수가 3학년이 되는 만큼 대회 경기에서 뛰는 시간도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3월에 시작되는 2017 제11회 아시아유스남자(U19)선수권대회 대표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죠. 외모보다 빛나는 실력으로 더 사랑받는 선수가 되길 TONG이 응원합니다.

정리=t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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