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8강 토너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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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한국이 가까스로 제2회 세계청소년 (16세이하) 축구선수권대회 8강본선 토너먼트에 올랐다.
한국은 l7일상오 예선최종일 B조경기에서 미국을 4-2로 꺾어 코트디브와르에 이어 조2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한국을 오는 20일 상오3시 터론토에에서 A조1위를 차지한 이탈리아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이날 한국은 전반22분 노정윤이 선제골을 올린뒤 39분과 후반2분 미국에 잇달아 2골을 뻣겼으나 8분 신태룡이 동점골을 뽑고 24분 이태홍이 헤eld 결승골을, 김인완이 마무리골을 터뜨려 승부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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