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역시 집이 최고"…초고층 주상복합 자택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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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캡처]

지드래곤(29ㆍ본명 권지용)이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애마’ 람보르기니 사진을 올린 데 이어 자신이 살고 있는 초고층 주상복합에서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역시 집이 최고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자신의 집 내부에서 창 밖으로 보이는 석양을 찍어 올렸다. 석양에 붉게 물들고 있는 한강이 보인다.

[사진 갤러리아 포레 홈페이지 캡처]

[사진 갤러리아 포레 홈페이지 캡처]

지드래곤은 지난 2013년 3월 초고층 주상복합 갤러리아 포레를 30억원에 매입했다. 갤러리아 포레는 전 가구 남향 배치고 한강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는데다 115만여㎡ 규모의 서울숲과 바로 붙어 있다. 당시 중소형 빌딩자산관리업체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매물이 잘 안나와 호가가 35억원까지 나오는 물건을 싸게 실거래가 기준으로 시세에 잘 맞게 매입했다”며 “17억원의 대출을 받아 주택을 매입했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이외에도 서울 마포구 하중동 ‘한강밤섬자이’ 아파트 전용 160.4㎡(58평형) 아파트도 보유하고 있다. 해당 아파트의 매매가는 12억~13억원 선이다.

[사진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캡처]

지드래곤이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따라올테면 따라와 봐”라는 글과 올렸던 애마 사진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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