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2억여원 횡령|별정우체국장등 구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전남도경은 7일 예금주가 맡긴 예탁금등 1억9천여만원을 횡령한 전남완도군 군외면원동리 군외별정우체국 환금업무담당 직원 박영석씨 (27) 와 박씨의 친형인 이 우체국장 박성음씨(35)등 2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에 관한 법률위반 및 직무유기등 혐의로 구속했다.
형 박씨는 자기도장을 동생에게 맡겨 이 같은 범행사실을 조장한뒤 묵인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