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브라질대사관에 대형벽화 『고향』|곽계정 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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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공예가이며 화가인 곽계정씨가 최근 주 브라질 한국대사관에 걸릴 대형 벽화 2점을 완성했다.
권태웅 브라질대사로부터 의뢰 받아 6개월의 작업 끝에 제작된 이 벽화는 5백호·2백호 크기의 유화와 콜라지 기법의 고아』2점.
우리의 전통적 농촌풍경에 그네뛰기, 달과 토끼 등 민속 소재를 담고 있다.
이 벅화는 이달 말 현지로 수송된다. 브라질 대사관은 건축가 고김수근씨가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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