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휴대폰 뺏어서 도망가는 동안 찍힌 아기 '인생샷'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사진 유튜브 캡처]

엄마의 핸드폰을 뺏어서 도망가는 아기의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추격전’ 영상이 화제다.

지난 11월 유튜브 채널 ‘Netscour'에는 “엄마의 핸드폰을 빼앗아 도망가는 동안 녹화된 아기”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귀여운 아기는 환하게 웃으며 헐레벌떡 도망가고 있다. 아기의 뒤로 엄마로 추정되는 여성이 뒤쫓는 모습도 담겨있다. 정신없이 뛰는 아기의 손에 들린 핸드폰의 카메라 화면은 사방으로 흔들린다. 아기가 넘어져 엄마에게 붙잡히자 둘은 즐거운 듯 소리 내어 웃었다.

이 영상은 280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네티즌들은 “글에서 아기 냄새가 난다” “해맑게 웃는 모습이 귀엽다” “깨물어주고 싶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