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체격 성장위해 북한 키크기 운동 전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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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북한은 청소년들의 왜소화현상을 막기위해 「키크기운동」이란 것을 대대적으로 전개.
각급 사노청조직의 주관아래 실시되고 있는 이 「키크기운동」은 달리기· 농구·체조· 배구등을 통해 성장시킨다는 것인데, 신장은 만17세 남자의 경우 1m65cm, 여자는 1m60cm가 목표라고 「로동청년」지가 보도.
북한은 인민학교 시절에는 연평균 5∼6cm, 고등중학교기간에는 매년 평균 6cm씩 성장시킨다는 계획아래 달리기등의 운동과 함께 의무적으로 성장을 촉진시킨다는 「성장미」복용을 촉구하고 있다고.@@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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