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창업투자’, 주주 모집 위한 투자 설명회 부산에서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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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콘텐츠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한독창업투자’가 주주를 모집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독창업투자 자회사인 (주)한독투자자문이 대대적으로 문화 콘텐츠 및 IT 양성에 목표를 세움에 따라 관심 있는 주주를 모집하기로 했다. 관련 사업설명회가 오는 22일(목) 저녁 7시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 홀에서 열린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문화 콘텐츠 및 IT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모집 금액은 최대 200억 원이며 투자 액수에 따라 지분을 제공한다. 한사람 당 투자액에 제한은 없다. 또, 조건에 따라 등기이사에 등재 되거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가 가능하다.

한독창업투자 관계자는 “지금 한국 문화는 K뷰티, KPOP, 한식 등까지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자금이라는 현실적인 장벽이 부딪혀 많은 콘텐츠 개발자들이 발길을 돌려야만했다”며 “이 때문에 한독창업투자는 자본이라는 현실적인 장벽을 개발자들에게 없애주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주기 위해 이번 한독창업투자 주주 모집 설명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서 “우리나라는 문화 콘텐츠 및 IT 부분에 굉장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이번 주주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콘텐츠 및 IT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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