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메시, 연인 로쿠조와 내년 고향서 결혼식”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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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연인 로쿠조와 내년 고향서 결혼식”

리오넬 메시(29·FC바르셀로나)가 오랜 연인 안토넬라 로쿠조(28)와 내년 아르헨티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ESPN이 15일 보도했다. 결혼식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장소는 고향인 아르헨티나 로사리오가 유력하다. 메시는 친구의 사촌동생이자 소꿉친구인 로쿠조와 2008년부터 연인관계로 지내고 있다. 키 1m55㎝의 로쿠조는 대학에서 영양학을 전공한 평범한 여성이다. 두 사람은 아들 티아고(4)와 마테오(1)를 두고 있다.

‘호날두 추가골’ 레알, 클럽 월드컵 결승행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1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준결승에서 클럽 아메리카(멕시코)를 2-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출전한 레알은 카림 벤제마(29)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의 연속골로 북중미 챔피언 클럽 아메리카를 물리쳤다. 레알은 남미 챔피언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콜롬비아)을 꺾은 일본 J리그 가시마 앤틀러스와 18일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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