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금4개3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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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대북AP=연합】한국은 24일 폐막된 87년 대북국제육상경기대회에서 금4·은1·동1개를획득, 종합3위를 차지했다.
2일간 벌어진 이대회에서 개최국인 자유중국은 금18·은22·동23개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3백여명의 자유중국 선수들과 72명의 외국선수들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한국은 여자원반던지기(정혜영·경남체고·47m38cm) 남자높이뛰기(조현욱·진주고·2m12cm) 남자투창(박용영·공주사대·68m26cm) 남자1천5백m(조진생·전북대·3분52초97)에서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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