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9대1경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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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18일 분양을 한 서울올림픽패밀리아파트 (가락동)에 이상열기가 일어 68평형 1군 (1∼3, 13∼15층)에서 48가구 분양에 1천7백76명이 신청, 최고 19.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 68평형2군(4∼12층)도 72가구에 1천99명이 신청, 경쟁률이 15.3대1이나 됐다.
그러나 49평형 1군은 5백52가구에 4백87명이 신청, 0.9대1로 미달됐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이같이 인기가 높은 이유를 ▲모두 남향으로 향이 좋고 ▲구조가 한국인들의 취향에 맞으며 ▲고급건축자재를 사용한 때문으로 풀이했다.
이밖의 각평형·군별 신청자수및 경쟁률은 다음과같다 (괄호안은 분양가구수).
▲32평A형1군 1천8백10(2백4) = 7.5대1, 2군 2천9백75(3백60) = 8.3대1 ▲32평B형 1군 1천1백44(3백60) = 3.1대1, 2군 9백47(3백40) = 2.8대1 ▲43평형 5백53(3백60) = 1.5대1, 2군 1천5백6(5백40) = 2.8대1 ▲49평형 2군 1천5백31(8백64) = 1.8대1 ▲56평형1군 6백35(2백16) = 2.9대1, 2군 1천2백87(3백42) = 3.8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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