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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리얼리티 프로그램 방영된다

중앙일보

입력

 

S.E.S.의 멤버 바다, 유진, 슈(왼쪽부터). [사진 SM엔터테인먼트]

S.E.S.의 멤버 바다, 유진, 슈(왼쪽부터). [사진 SM엔터테인먼트]

90년대를 풍미한 걸그룹 S.E.S.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S.E.S.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리멤버, 아임 유어 S.E.S(Remember, I’m Your S.E.S)가 5일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를 통해 방영된다고 밝혔다.

총 10부작인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5~9일, 12~16일 한 회씩 온라인에 공개된다. 16년만에 하나가 된 세 사람의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S.E.S.는 앞서 지난달 30일 콘서트 티켓 예매 당시 1분만에 표 전체가 매진되면서 ‘레전드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콘서트는 이달 30~31일 세종대 대양홀에서 16년만에 열린다. 익명을 요구한 한 30대 팬은 “예정된 시간 10분 전부터 준비를 했는데, 시간이 땡 하자마자 전 좌석이 회색(판매완료)으로 뜨더라”고 중앙일보 EYE24에 전했다.

S.E.S.는 또한 공식 홈페이지(ses.smtown.com)에 스페셜 앨범의 티저 이미지도 공개했다. SM 측은 “바다, 유진, 슈의 변함 없는 미모를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현택 기자 mdf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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