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출판문화진흥원, '최고의 유산' 등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보급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중앙일보 강남통신팀이 쓰고 토트·㈜북새통이 출판한 『최고의 유산』등 450종이 2016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됐다고 2일 발표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선정도서를 각 종당 1000만원 이내로 구입해서 총 34만1000여 권의 도서를 공공도서관 및 소외지역 학교 등 2700여 곳에 보급할 예정이다.

한국출판산업진흥원은 출판 산업과 국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보급 사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는 1098개 출판사가 지난해 대비 4.9% 증가한 5836종의 국내 초판 발행 교양도서(발행일 2015년 8월 1일~2016년 7월 31일)를 신청했으며, 대한수학회 등 학회 및 단체의 추천을 받은 전문가와 독서 분야 칼럼니스트 등 88명이 참여하여 3단계 합의제 현장심사와 수요자 추천도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심사 결과 올해는 총류 18종, 철학·심리학·윤리학 54종, 종교 20종, 사회과학 106종, 순수과학 26종, 기술과학 30종, 예술 32종, 언어 13종, 문학 98종, 역사·지리·관광 53종 등 285개 출판사의 교양도서 450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도서 목록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kpipa.or.kr)와 세종도서 온라인시스템(bookapply.kpip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혜민 기자 park.hyemi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