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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우정의 사절」9명 선발|21일 「잠실연」서 국민성원대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서울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국민성원대회가 21일 하오 3시 서울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올림픽지원기관·체육인·사회단체대표·각계 자원봉사자 등 7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범민족 올림픽추진중앙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대회에는 각 시·도에서 선발된 농악대의 민속놀이, 인기가수들의 응원가 합창, 고적대·취타대퍼레이 등에 이어 올림픽성원을 위한 「국민다짐」등이 있고 럭키 금성과 포항제철팀의 프로축구경기도 벌어진다.
한편 범민족올림픽추진중앙협의회는 지난 18일 하오 63빌딩컨벤션홀에서 88올림픽 해외홍보사절로 활약할 「우정의 사절」선발대회를 갖고 김연주양(21·서울대 재학) 등 9명의 미녀를 뽑았다.
이들은 오는 7월부터 언어권별로 해외 각국을 순방, 서울올림픽을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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