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보하기위해 영구실명을 가져올수 있는 레이저무기를 지난해 실제로 사용했고 새로운 형태의 핵미사일을 포함한 최신식무기를 실전배치함으로써 사실상 모든분야의 군사장비를 강화했다고 24일 미국방성이 펴낸『소련군사력』 보고서가 밝혔다.
소련의 지난해 군사력 증강상황을 집약한 이 보고서의 서문에서 「와인버거」 미국방장관은 소련이 재래식 무기와함께 새로운 전략핵무기 개발을 합리적인 자체방위 수요이상으로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방성의 한 고위관리는 발사거리에 따라 영구실명을 가져올 수 있는 이 레이저무기가 아프가니스탄·중동 등지에서 서방측 첩보기나 선박등을 상대로 사용돼 조종사가 일시 실명상태에 빠지거나 지상요원이 화상을 입는등의사례가 있었다고 밝히고 그러나. 미국군사 요원은 아직 이레이저 광선 공격을 받은 일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