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보유 기술정보 기업들에 적극제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새로운 기술에 목마른 기업들이 앞으로는 특허청의 기술지도와 특허청이 보유하는 특허기술정보를 지원받아 상품개발에 활용할수 있게됐다.
23일 특허청이 마련한 업체별 특허기술 지원사업계획에 따르면 특허청은 이제까지 특허신청의 심사·심판등에 중점을 두어온 행정기능을 기업에 대한 기술지도까지 확대, 특허청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특허기술정보를 능동적으로 기업에 제공키로 하고 우선 올해에 특허청의 기술담당 심사관 전원이 1인1기업을 담당, 기술지도를 실시키로 했다.
올해 기술지도를 받게된 업체는 정부정책사업과 관련된 삼성반도체· 대우중공업·금성사등 48개업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