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슐츠」내일방한…한미 현안협의|5시간 체한 중공방문결과등 설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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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중공을 방문중인「조지·슐츠」미국무장관이 6일 내한, 정부 고위지도자들과 만남에 따라 한미간에 한국의 국내정치문제를 포함한 공동관심사에 관해 고위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슐츠」장관은 6일상오10시 중공에서 바로 서울에 도착, 5시간을 체류하면서 최광수외무장관과 한미외무장관회담을 갖고 청와대를 방문한뒤 올림픽경기장등을 둘러보고 하오 3시 이한직전 기자회견을 갖기로 되어있다. 「슐츠」장관은 체한중 야권정치지도자들과 만날 계획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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