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3.3㎡당 1100만원대, 초역세권 중소형

전셋값이 치솟고 있는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시세보다 싼 아파트가 나왔다. 서희건설(예정)이 짓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북한산 파크뷰(투시도)다. 지하 3층~지상 35층 6개 동에 전용면적 50~84㎡형 977가구(예정)다.

북한산 파크뷰

올해 말 개통을 앞둔 우이~신설 경전철 서경대역이 단지 입구 쪽에 있다. 경전철이 개통하면 강남권 이동이 편해진다. 내부순환도로·북부간선로도 이용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로 현대·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CGV, 고려대병원 등이 가깝다. 정릉초와 창덕초, 고려대 부속중·고, 대일외고, 고려대, 국민대 등의 통학이 편하다. 북한산·북악산·남산타워 등을 조망할 수 있다. 각 건물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4베이로 설계된다.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GX룸·실내 골프연습장·사우나시설·어린이집·경로당·작은 도서관 등을 갖춘다.

조합원 모집가격은 3.3㎡당 1100만원대. 전용 59㎡ 3억500만원, 84㎡ 4억500만원 정도다. 청약통장은 필요 없고 서울·인천·경기도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나 전용 85㎡ 이하 주택 1가구 소유자면 된다. 홍보관은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역 6번 출구 맞은 편 농협건물 2~3층에 있다. 문의 1855-0227

이선화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