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임중 「강력한 통치」견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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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레이건」미국대통령은 10일 남은 2년간의 재임기간에도 대통령으로서의 강력한 통치력을 견지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한때 스포츠 방송캐스터였던 「레이건」대통령은 이날 주례 라디오연설에서『게임이 끝날때까지 자리를 뜨지 마라』는 한 노스포츠캐스터의 말을 인용하며 『강력한 국방, 연방적자 감축, 세금인상 반대등 3대 목표에 대해서는 결코 굴복하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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