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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클래식 FM 특집기획 ‘클래식 청년정신을 듣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국내 유일의 서양고전음악과 국악 전문채널인 KBS 클래식 FM(수도권 93.1MHz)이 24~28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5회에 걸친 특집기획 ‘청년, 대한민국 - 클래식 청년정신을 듣다’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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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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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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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양성원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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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대진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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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손열음 [사진 KBS 제공]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첼리스트 양성원, 피아니스트 김대진 등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 한국을 알려온 거장들이 출연한다. 정경화는 22세의 나이로 1970년 데뷔한 런던 무대를 이야기하고 사무엘 윤은 독일의 자존심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개막작 주역을 맡은 경험담을 펼친다. 치열했던 삶과 음악, 음악의 길에서 마주친 고민, 끊임없는 인내와 노력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길을 걸어온 이야기를 청취자들과 나눈다.

또 수많은 신예 연주자들이 명멸하는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손열음, 노부스 콰르텟의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 김영욱 등 청년 음악가들이 출연한다. 평범하지 않았던 데뷔 뒷얘기, 세계를 무대로 한 현재진행형의 도전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김영동 프로듀서는 “음악이라는 보이지 않는 길을 향해 도전 하고 있는 청년 음악인들을 위해 선배 음악인들이 모였다”며 “진솔한 이야기와 조언에 담긴 청년정신이 젊은 음악인들에게 힘이 되고,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태형 음악칼럼니스트ㆍ객원기자 mozar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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