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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형 중앙일보 객원기자(클래식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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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태형의 음악이 있는 아침] 하이든 ‘고별’ 교향곡

    요제프 하이든은 1766년 에스테르하지궁의 궁정악장이 됩니다.에스테르하지 가문의 모든 음악을 책임지는 자리였죠.1765년 니콜라우스 에스테르하지 후작은 노이지들러 호수 맞은편에 여름 별궁을 짓습니다.126개의 방이 있는 이 궁전은 ‘헝가리의 베르사유 궁전’이라 불릴 정도로 크고 화려했습니다.1766년부

    2016.10.31 07:01

  • 클라리네티스트 김한, 자크 랑슬로 국제 콩쿠르 1위

    [사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제공]클라리네티스트 김한(20)이 10월 27일(한국시간 28일) 프랑스 루앙에서 폐막한 제3회 자크 랑슬로 국제 클라리넷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1위 뿐 아니라 청중상과 위촉작품 최고 연주상까지 휩쓴 김한은 총 상금 1만2천500유로(한화 약 1천500만원)를 받았다. 부상으로 독일과 프랑스를 중심

    2016.10.28 09:45

  • 조성진 16일 쇼케이스, 팬들과 만난다

    피아니스트 조성진 [사진 유니버설 뮤직 제공]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팬들과 만난다. 첫 스튜디오 레코딩 앨범 발매를 앞둔 다음달 16일 오후 8시 쇼케이스 를 연다. ‘조성진, 피아노와의 대화’라는 제목이 붙은 이 쇼케이스에서 조성진은 연주를 선보이는 한편 우승 이후 근황, 앨범 녹음, 미국 투어 등에 관해

    2016.10.27 15:41

  • 윤이상 100주년 기념 통영국제음악제, ‘아시아에서 세계로’

    [사진 통영국제음악재단 제공]2017 통영국제음악제가 내년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흘 동안 통영시에서 개최된다. 축제의 주제는 ‘아시아에서 세계로(From Asia to the World)’다. 개막공연은 3월 31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다. 슈테펀 숄테스가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첼리스트 니콜라스

    2016.10.27 15:39

  • [류태형의 음악이 있는 아침] 시바 여왕의 도착

    ‘시바 여왕의 도착’은 헨델의 오라토리오 ‘솔로몬’에 수록된 곡입니다.오라토리오는 성악극입니다. 줄거리가 있어 오페라와 비슷하지만, 배우의 연기는 없습니다.헨델이 1748년 5월에서 6월에 걸쳐 쓴 ‘솔로몬’은 이듬해 3월 코벤트 가든 극장에서 초연됐습니다.이 시기 헨델은 천재성

    2016.10.26 07:01

  •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비에니아프스키 콩쿠르 2위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26·사진)가 22일 (현지시각) 폴란드 포즈난에서 열린 제 15회 헨릭 비에니아프스키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일본의 오카모토 세이지와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 콩쿠르는 폴란드의 전설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헨릭 비에니아프스키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1935년 바르샤바에서 시

    2016.10.24 00:51

  • [류태형의 음악이 있는 아침] 페라이어의 '월광'

    베토벤이 작곡한 피아노 소나타 32곡은 전생애에 걸친 작곡양식의 변화를 가장 잘 보여주는 작품군입니다.8번 '비창'과 14번 '월광', 그리고 23번 '열정'은 대중적으로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이 가운데 피아노 소나타 14번의 제목 ‘월광’은 베토벤 사후에 붙었습니다.1832년 시인 렐슈타프가 이 곡의 1

    2016.10.23 08:18

  • 김봄소리, 비에니아프스키 바이올린 콩쿠르 2위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사진 스톰프뮤직 제공]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26)가 22일 밤(현지시각) 폴란드 포즈난에서 열린 제 15회 헨릭 비에니아프스키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일본의 오카모토 세이지와 공동 2위에 올랐다. 2위 상금은 2만유로(2천474만원)다.3만 유로(3천711만원)의 상금을 수여받는 이번 대회 우승자는

    2016.10.23 08:14

  • [류태형의 음악이 있는 아침] 슈베르트 3개의 피아노 소품

    ‘3개의 피아노 소품은’ 슈베르트의 마지막 해인 1828년 완성됐습니다.앞선 두 세트의 즉흥곡과 마찬가지로, 슈베르트가 남긴 또 세트의 ‘즉흥곡’이라고 할 수 있죠.슈베르트가 출판하지 않은 채 남긴 곡을 브람스가 익명으로 편집했습니다.슈베르트 사후 40년이 지나 1868년에 세상에 나올 수 있었

    2016.10.19 07:01

  • 김훈 원작 ‘현의 노래’, 국악극으로 만난다

    국립국악원 `현의노래`. 왼쪽부터 김태문(니문역), 김형섭(우륵역), 이하경(아라역)[사진 국립국악원 제공]'현의 노래'는 김훈 작가의 소설이다. 삼국사기의 짧은 기사에서 영감을 받아 2003년 국악박물관의 악기를 들여다보며 완성했다. 이 우륵과 가야금 이야기가 국악극으로 재탄생한다.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다음

    2016.10.18 15:58

  • KBS 클래식 FM 특집기획 ‘클래식 청년정신을 듣다’

    국내 유일의 서양고전음악과 국악 전문채널인 KBS 클래식 FM(수도권 93.1MHz)이 24~28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5회에 걸친 특집기획 ‘청년, 대한민국 - 클래식 청년정신을 듣다’를 방송한다.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사진 KBS 제공]첼리스트 양성원 [사진 KBS 제공]피아니스트 김대진

    2016.10.18 14:04

  • 최수열 지휘 국립국악관현악단, 악기 배치도 눈길

    최수열(서울시향 부지휘자)이 지휘대에 선다. 그럼 오케스트라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이다. 29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오르는 ‘2016 상주작곡가: 김성국ㆍ정일련’ 공연 얘기다.2014년, 2015년에 이어 세 번째로 국립국악관현악단을 지휘하는 최수열은 현대음악, 새로운 음악을 연주하는 마음으로 작업에

    2016.10.17 18:04

  • 거울에 비친 색다른 ‘라 트라비아타’가 온다

    11월, 눈과 귀를 잡아끌 오페라가 온다.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과 한국오페라단(단장 박기현)이 공동 주최하는 ‘라 트라비아타’가 다음달 8일부터 1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탈리아 마체라타 극장이 오페라 연출의 거장 헤닝 브록하우스에게 의뢰해 1992년 초연된 이 프로덕션은 그동

    2016.10.17 14:19

  • [류태형의 음악이 있는 아침] 호른 명인 바보라크의 모차르트 협주곡

    체코 출신 라데크 바보라크(40)는 세계 최고의 호른 주자 중 하나입니다.8세 때 호른을 시작해 일찍이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12세 때 프라하 방송 콘체르티노 콩쿠르에서 우승했고, 15세 때에는 프라하의 봄 콩쿠르에서 입상했습니다.18세 때 체코 필하모닉의 수석 호르니스트가 된 바보라크는 뛰어난 실력으로 유럽 유수의

    2016.10.17 07:01

  • 3일 3색 국악 실내악 축제 '백화난만'

    서울시국악관현악단(지휘 진성수)이 국악 실내악 축제를 펼친다. 26일부터 28일까지 세종체임버홀에서 열리는 제330회 정기연주회 ‘백화난만(百花爛漫)’이다. 사흘간 6곡씩 총 18곡의 국악 실내악 명곡이 자연음향으로 다가간다.30~70대에 이르는 여러 작곡가들의 작품 외에 곽재영(가야금), 성시영(피리), 이

    2016.10.13 13:51

  • 31세에 떠난 천재 권혁주…정경화 “황망하고 비통하다”

    한국 음악 영재 1세대로 통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31·사진)씨가 12일 부산에서 타고 가던 택시 안에서 급성 심정지로 사망했다. 세계 무대에 한국 젊은 음악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촉망받는 연주자였다. 온라인에서는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추모하는 글들이 이어졌다.그의 부음은 이날 0시30분쯤 부산시 해

    2016.10.13 01:26

  • 로렌·밤베르크·마린스키·빈 필…가을밤 교향악 릴레이

    완연한 가을. 10~11월은 클래식 공연의 성수기다. 어느 때보다 공연장 나들이가 잦아지는 시기다. 대형 오케스트라 공연도 몰려 있다. 유럽, 미국, 일본의 유명 오케스트라들이 속속 내한한다.첫 포문은 20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프랑스 로렌 국립오케스트라가 연다. 1976년 프랑스 동북부에서 창설된 악단의 첫 내한공연

    2016.10.13 00:44

  • 영재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급성 심정지로 별세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사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제공]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31)가 12일 숙소로 이동 중인 택시 안에서 급성 심정지로 별세했다. 그를 태운 택시기사가 이날 오전 1시27분쯤 부산의 한 호텔 앞에서 “승객을 깨웠는데 숨을 쉬지 않는다”고 119에 신고하며 부음이 알려졌다.권혁주는 이날 오

    2016.10.12 15:28

  • [류태형의 음악이 있는 아침] 다닐 샤프란의 트로이메라이

    “샤프란의 연주는 정말 자연스러웠습니다. 첼리스트 중의 포크 가수라고 할까요. 그가 연주할 때면 어떤 규율이나 방법 같은 건 잊게 됩니다. 그저 자신을 직접 표현할 뿐이죠. 그런 샤프란의 연주를 정말 좋아합니다.”첼리스트 스티븐 이설리스의 말입니다.러시아 출신의 다닐 샤프란은 최고의 첼리스트로 평

    2016.10.12 07:01

  • 조성진 미국으로 첫 연주여행

    19일 미국서 데뷔 무대를 갖는 조성진. [중앙포토]피아니스트 조성진(22)이 미국 무대에 선다. 파리를 근거지로 활동해온 그가 지난해 쇼팽 콩쿠르 우승 이후 유럽과 일본에 이어 미국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조성진은 오는 19일 뉴욕·뉴저지의 한인 밀집지역인 뉴저지 주 잉글우드 버겐

    2016.10.12 01:00

  • 국악방송 가을 개편, 24시간 체제로

    출범 15주년을 맞은 국악방송(대표 송혜진)이 10일 하반기 가을 개편을 시작했다. 세대별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24시간 방송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티브디렉터 남궁연, 아나운서 진양혜가 새로운 얼굴로 우리 문화를 담아내는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나선다. 국악인 오정해, 작곡가 원일, 소리꾼 이상화 김봉영, 민

    2016.10.10 18:28

  • [류태형의 음악이 있는 아침] 드보르자크의 전원교향곡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8번은 1890년 2월 프라하에서 초연됐습니다. 두 달 뒤에는 런던에서 연주됐습니다.당시 영국 언론은 이 곡을 ‘전원교향곡’이라 평했습니다. 작품의 목가적인 분위기가 깊은 인상을 남겼던 것 같습니다.보헤미아의 시골길을 산책하듯 낙천적입니다. 19세기 후반 교향곡의 숙련된 완성도를

    2016.10.10 07:01

  • 외국인 성악가들의 한국 가곡 열창 무대

    화희오페라단(단장 강윤수)의 평화음악회 ‘온 세상 한글로 노래하다’가 11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평화음악회’는 우리 가곡의 세계화를 도모하는 화희오페라단의 브랜드 공연이다. 외국 성악가들이 한국어 가사를 암보해 독일의 리트나 이탈리아 아리아를 부르듯 한국 가곡(Gagok)

    2016.10.10 00:10

  • 가을 하늘 수놓은 무지갯빛 아리랑

    2012년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이후 다양한 ‘아리랑’ 관련 정부 사업이 활기를 띤다. 8일 오후 5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도 그 일환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와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공동 주

    2016.10.09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