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우는 아이 멈추게 한 간호사의 특별한 선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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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중국의 한 간호사가 풍선 인형으로 아이의 울음을 멈추게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수술용 장갑으로 만든 풍선 인형으로 아이의 울음을 멈추게 한 간호사에 대해 보도했다.

중국의 간호사 첸 양칭(Chen Yanqing)은 병원에서 울고 있는 아이를 발견했다. 아이는 편도선 수술이 끝난 후 마취가 풀리자 갑자기 울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호사는 아이의 울음을 멈추기로 결심했다. 간호사는 수술용 장갑을 발견하고 인형을 만들어 아이에게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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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선물을 받고 다시 미소를 되찾았다. 이를 본 사람들은 "가장 아름다운 간호사"라며 간호사의 재치를 칭찬했다.

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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