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란군의 공격을 받자 밀사를 파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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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KBS 제 2 TV 『토요명화』(6일 밤9시30분)-「애련의 밀사」. 원제: Michel Strogoff. 프랑스·이탈리아·독일 합작영화. 러시아 혁명기의 유럽. 중앙아시아 타타르족이 반란을 일으켜 제정러시아를 공격하자 황제의 친동생 대공은 고립된다. 이에 황제는「스트로고프」대위를 통해 9천마일 떨어진 이르쿠츠크에 밀서를 보낸다. 마필 거래상으로 변장한 「스트로고프」와 그를 제거하려는 반군 「오가레프」대위간의 숨막히는 쫒고 쫒기는 여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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