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남성 은밀한 부위에 결혼 반지 끼웠다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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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상하이스트 캡처]

중국의 한 남성이 자신의 성기에 결혼 반지를 끼웠다가 빼지 못하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들은 남성이 자신의 성기에 반지를 끼웠다가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수술은 장장 90분동안 진행됐다. 남성은 반지가 끼워진 상태로 이틀 동안 방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특이한 수술에는 의사 뿐만 아니라 소방관도 투입됐다. 다행히 수술은 무사히 마쳐, 남성은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었다.

한편 라이브릭에 따르면 남성은 결혼의 충성을 서약하기 위해 성기에 반지를 끼운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가 사랑의 징표로 성기에 결혼 반지를 끼우기를 원했고, 참사가 일어난 것이다.

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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