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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캡처]
가수 서인영이 4년 만난 전 남자친구와의 연애사를 솔직하게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라디오 스타'에 서인영은 가인, 서인영, 화요비, 솔라와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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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인영은 자신의 과거 연애 이야기를 하며 "4년 동안 교제했는데, 남자친구가 헤어질 때 '이제까지 연기한 거다'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서인영은 "(연기가) 진짜라고 강조하더라. 4년 동안 그 모든 것을 연기했다는 사실이 더 놀랍다"고 말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또, 서인영은 자신의 노래 '거짓말' 가사에 대해 "그때 냈던 음악들이 헤어진 지 얼마 안 돼서 내 이야기가 많았다"라며 씁쓸해 했다.
서인영의 '거짓말' 가사에는 '내 앞에서 입만 열면 거짓말 안쓰러운 표정 그만 볼래', '네가 하는 연기가 참 찌질해'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