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파키스탄에 부토 등 석방 요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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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워싱턴AFP=연합】미국은 19일 파키스탄의 정치소요로 인명피해가 계속되고 있는데 대해 『우려』의 뜻을 표명하고「베나지르·부토」여사를 비롯한 구속정치인들을 석방하도록 촉구했다. 「찰즈·레드먼」미국무성 대변인은 미국은 헌정으로의 이양을 위한 평화적분위기의 조속한 회복과 구속된 정치지도자들의 석방을 희망하며 아울러 모든 관계자들이 의회민주주의의 계속적인 성장과 신뢰의 바탕이 되는 분위기를 유지하겠다는 공약을 다시금 다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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