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국산 인삼 맛보고 20~30% 싸게 사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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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서울·증평·홍천 등에서 인삼대축제가 열린다.

2016 대한민국 인삼대축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인삼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이벤트·볼거리·먹거리가 준비돼 있다. 금산·개성·풍기·진안 등지에서 생산된 고려인삼·홍삼제품을 20~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2016 대한민국 인삼대축제는 10월 3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인삼에 대해 소개하고 인삼 음료를 만들어 판매한다. 방문객들이 한국산 고려인삼을 직접 맛보고 즐기는 코너를 마련했다.

인기가수 공연을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로 시민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고려인삼 OX퀴즈, 인삼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격파 자랑, 룰렛 등의 게임과 한식 요리전문가 류현미씨의 인삼 푸드 클래스도 진행한다. 행사 마지막에는 경품 추첨 행사도 한다. 인삼대축제 관계자는 “직접 인삼의 장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인삼협회 홈페이지(www.korean-ginseng.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혜연 기자 yoo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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