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남남서쪽 11㎞ 규모 4.5 지진 발생”

중앙일보

입력

 

경북 경주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9일 오후 8시 33분 58초에 경주시 남남서쪽 11km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지난 12일 발생한 규모 5.8의 여진으로 알려졌다.

지진의 진동은 경주와 인근 도시인 포항과 대구, 울산, 부산은 물론 강원도 원주까지 전달됐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17분 59초에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0km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곽재민 기자 jmkw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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