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 재산세 인상비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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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이택희 신민당정책심의회의장은 13일 서울시가 금년도 상반기 재산세를 최고 1백22%까지 기습 인상한데 대해 『서울시의 조치는 조세법정주의에도 위배될 뿐 아니라 사전에 국민에게 공개하고 국회에 보고하지 않았다는데서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밝히고 『신민당은 이 문제를 앞으로 국회에서 추궁하고 세제개혁을 통한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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