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가 부러운 일용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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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MBC-TV『전원일기』(29일 밤8시5분)=「복길이」. 방영 2백70회 작품. 김회장집 식구들은 안방에 모여 앉아 옥편까지 뒤적이며 새로 태어난 아기의 이름을 짓느라 분주하다. 순영의 사내아기를 들여다보던 일용네는 내심 부러워 어쩔줄 모른다. 집에 돌아온 일용네는 아침을 먹던 도중 괜히 며느리에게 음식타박을 늘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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