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상 받은 며느리2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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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KBS 제2TV 『11시에 만납시다』(16일 밤11시)=「만덕의 근본, 효-이정옥·신경자씨」. 지난 85년 효행상을 수상한 2명의 효부를 만난다.
이정옥씨는 여덟 식구 4대 가족을 돌보면서 불치병의 진단을 받은 시조모를 지성으로 간호해 완치시켰다. 다섯남매를 거느리고 있는 신경자씨는 재혼한 후 또다시 남편을 잃고 어려운 살림을 꾸려가고 있으며, 특히 아들을 잃어 상심하고 있는 시어머니와 홀로 남은 친정 어머니를 모두 봉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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