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킷 돈훔친 중동인3명 구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동부경찰서는 3일 슈퍼마킷에 들어가 현금 56만원을 훔친 바레인인 「칼리더·압둘라」씨 (21)등 외국인3명을 절도혐의로 입건했다.
지난1일 관광목적으로 입국한 「압둘라」 씨는 2일하오7시50분쯤 서울중곡동164 한양유통중곡대리점에 들어가 부인 「사미다·카미스」씨(23)등 일행2명이 물건을 사는 사이 카운터위에 있던 현금56만원을 훔쳐 달아나다 종업원에게 붙잡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