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포토] 올림픽 펜싱 개인전 2연패 도전 실패한 김지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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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카리오카 경기장에서 8일 오전(현지시간)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 16강전에서 김지연이 이탈리아의 로레타 굴로타에게 패배했다.
런던올림픽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김지연은 올림픽 2연패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김지연은 경기 초반 0-2로 뒤졌지만 곧바로 동점을 만들고 9-5까지 점수를 벌였다. 그러나 11-11 동점이 된 뒤 11-14까지 몰렸다. 김지연이 추격에 나섰지만 13-15로 지고 말았다.
이날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 출전한 김지연, 서지연, 황선아 모두 탈락했다. 32강전에서 서지연은 러시아의 디아첸코 이카테리나에게 12-15로 졌고, 황선아는 프랑스의 브루네 마농에게 11-15로 패배했다.

사진은 경기에 지고난 뒤 실망한 모습의 김지연과 응원왔던 한국펜싱팀이 떠나는 모습이다.

신인섭 기자,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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