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격 간판 진종오 결선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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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37ㆍKT)가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 진출했다.

진종오는 6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슈팅센터에서 열린 남자 10m 공기권총 본선에서 600점 만점에 584점을 기록해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올랐다. 중국의 팡웨이(590점)가 1위를 차지했고 진종오는 2위로 결선 진출했다.

진종오는 한국시간 6일 오전 3시 30분 600점 만점으로 모두 60발을 쏘는 결선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김백기 기자 ke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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