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포토] 금메달 꿈꾸는 얼짱 스타 서효원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31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로 파빌리온에서 훈련중이 서효원 선수.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제2의 현정화'를 꿈꾸는 우리 탁구 대표팀의 서효원 선수는 실력 이외에도 '얼짱 스포츠 스타'로 처음부터 주목받았다. 대선배인 현정화 감독의 사진을 보며 "저런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던 서효원은 이번대회에서 팀 동료 양하은·전지희와 함께 여자탁구 대표팀의 28년 동안 끊긴 '금메달 꿈'을 꾸고 있다. 우리 여자 탁구 대표팀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1988년 서울올림픽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당시 현정화-양영자 복식조는 세계 최강 선수들을 줄줄이 제압하고 금메달 시상대에 올랐다. 스승 현정화 감독은 세계랭킹 100위권에도 들지 못했던 서효원을 만나 세계 정상급 선수로 이끌었고, 제자는 서효원은 첫번째 올림픽 무대에서 금메달을 꿈꾸고 있다. 리우 현지에서 31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로 파빌리온에서 훈련중인 서효원 선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박종근 기자 park.jongkeu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