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물 인쇄 맡긴| 3개대 5명 연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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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10일 개헌서명을 주장하는 유인물을 인쇄한 연세대생 이주범군(23·사회학과4년)등 3개대생 5명을 연행, 조사중이다.
이군 등은 지난6일 서울 신수동 신촌인쇄소(주인 심장섭·30)에「우리의 주장」이라는 제목의 유인물 9천장인쇄를 부탁한 뒤 8일 하오4시쯤 이중 9백여장을 찾아 나오다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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