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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특급 호텔서 자고 포르쉐도 타볼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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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드마크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이색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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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 만다린 오리엔탈 홍콩이 고성능 스포츠카 포르쉐를 시승할 수 있는 ‘포르쉐 x 랜드마크 스테이케이션 패키지’를 선보였다.  

랜드마크 만다린 오리엔탈 홍콩은 홍콩의 금융가와 고급 쇼핑가의 중심인 홍콩섬 센트럴에 있는 최고급 럭셔리 호텔이다. 최근 개관 10주년을 맞아 모든 객실을 개보수했다. 객실은 113개로 많지 않지만 미슐랭 2스타에 빛나는 앰버 레스토랑과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5스타에 매년 선정되고 있는 스파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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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를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포르쉐 911 카레라 S 등 최신형 스포츠카 3종 중 1대를 타고 3시간 동안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호텔에서는 스파 또는 저녁식사 등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무알콜 음료와 간식, 객실 내 욕조에서 쓸 수 있는 고급 입욕제, 앰버 레스토랑에서 준비한 도시락 세트 등 다채로운 선물도 제공한다.

패키지는 오는 12월31일까지 금·토요일 중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박 6800홍콩달러(약 99만원)부터다. 예약은 홈페이지(mandarinoriental.com/landmark) 또는 e메일(lmhkg-reservations@mohg.com)로 할 수 있다. 드라이빙 체험 및 스파, 다이닝 시설은 예약 필수다.

최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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