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국민과 대화 민주화 위해 총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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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영삼씨 신민당상임고문은 7일 상오 『내가 입당하여 가장 먼저 할 일은 국민과의 대화』 라고 강조하고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국민과 진실을 털어놓고 이야기를 나누겠다』고 밝혔다.
김고문은 이날 상오 당사에서 입당원서와 상임 고문직 취임서에 서명했다.
김고문은 자신의 입당에 대한 환영식에서 『민주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하겠다』 고 밝혔다.
환영식에서 이민우 총재는『김고문의 입당은 정신적으로는 그 자신뿐 아니라 김대중씨와 공동으로 입당하는 것과 같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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