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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travel 3주년] 여름보다 뜨거운 삼바 페스티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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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로드롭’ ‘아트란티스’ ‘파라오의 분노’와 같은 대형 놀이 시설부터, 가족 테마 공간 ‘키디존’까지. 롯데월드(lotteworld.com)의 놀거리는 무궁무진하다. 한국의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민속박물관’, 은은한 조명 아래서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아이스링크’도 있다. 8월 28일까지는 여름 축제 ‘쿨 썸머 핫 삼바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브라질 출신 댄서들의 퍼레이드와 삼바 플래시몹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다. 매직 캐슬을 배경으로 흰 눈을 뿌리는 ‘캐슬에 눈이 내리면’ 이벤트도 흥미롭다.

2014년 개장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도 노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곳엔 벨루가ㆍ캘리포니아 바다사자·참물범·피라냐 등 다양한 해양생물이 산다. 체험 프로그램 가운데는 ‘펭귄 산책시간’이 인기다. 토·일요일 오후 3시면 훔볼트펭귄이 수조 밖으로 뒤뚱뒤뚱 걸어 나와 갖은 애교를 부린다. 166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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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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