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일류기업] 점포 경영주 무료법률 자문 등 상생 실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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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점포를 운영하는 경영주와의 파트너십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사진 GS25]

GS25(대표 허연수·사진)가 한국표준협회 ‘2016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편의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4년 연속 수상이다.

GS25

GS25는 점포를 운영하는 경영주와의 파트너십 구축이 프랜차이즈 성공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경영주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GS25 허연수 사장은 “상생을 기반으로 한 가맹경영주와의 끈끈한 파트너십은 GS25의 가장 강력한 핵심역량으로 자리매김 했다”고 전했다.

GS25는 지난 3월 ‘경영주 무료 법률 자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GS25를 운영하는 경영주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맹경영주와의 지속적인 소통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GS25는 혁신적인 상품과 앞서가는 마케팅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이를 통해 가맹경영주의 수익을 증대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GS25의 ‘나만의 냉장고’ 애플리케이션이다. 이 앱으로 고객은 실물 상품을 온라인 쿠폰으로 저장해 원하는 때에 냉장고에서 꺼내 먹을 수 있다.

GS25 관계자는 “‘나만의냉장고’는 고객과 소통하는 중요한 마케팅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가맹경영주와의 다양한 소통을 통한 상생 문화활동을 실천해 나가는 한편 혁신적인 상품과 마케팅활동으로 고객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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