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금융] 교통·주유소 등 할인…고객 원하는 혜택 다 담았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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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 다담카드 고객은 생활·교육·쇼핑·직장인·레저 5개 유형의 ‘서비스팩’ 중 필요한 서비스팩으로 언제든지 자유롭게 변경(월 1회, 연 4회 이내) 할 수 있다. [사진 KB국민카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서비스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KB국민 다담카드’가 출시 약 7개월 만에 발급좌수 20만좌를 돌파했다.

KB국민 다담카드

KB국민 다담카드는 지난해 11월 첫선을 보인 이후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상품이다. KB국민카드의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2016년 4월 말 기준으로 이용 업종별 비중을 살펴보면 다담카드 이용 고객들은 음식점·전자상거래·대형마트·병원·자동납부 순으로 주로 이용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20~30대 유스(Youth) 고객을 위한 ‘KB국민 청춘대로카드’, 50대 이상 시니어 고객을 위한 ‘KB국민 골든라이프올림카드’와 더불어 KB국민카드의 라이프사이클 기반 상품 체계를 구성하는 핵심 상품”이라고 전했다.

KB국민 다담카드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혜택과 서비스를 모두 담고 있다는 의미에 충실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동통신요금 ▶주유소 ▶해외가맹점 ▶여행 ▶영화·놀이공원 등 6개 생활 밀착 업종에 대한 할인과 함께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한 서비스팩 영역에서 포인트리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 다담카드 고객의 경우 ▶생활 ▶교육 ▶쇼핑 ▶직장인 ▶레저 5개 유형의 ‘서비스팩’ 중 필요한 서비스팩으로 언제든지 자유롭게 변경(월 1회, 연 4회 이내)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연간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1만2000점까지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주는 ‘리워드 서비스’ ▶온라인 거래 시 스마트폰에 카드를 터치하면 일회용 OTP번호가 생성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OTP 서비스’ ▶보유한 포인트리를 기부하면 기부한 포인트리의 10%를 재적립 해주는 ‘기부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했다.

직장인의 생활을 예로 들면 이 고객이 직장인팩을 선택했을 때 점심시간에 이용한 음식점 업종과 커피 업종에서 각각 5%, 7% 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다. 여름휴가를 준비할 땐 팩을 변경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레저팩으로 변경했을 경우 숙박·렌터카·골프·공연 업종에서 5~7% 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다. 다담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자기계발을 위한 투자를 하고 싶을 때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의 서비스팩 대신 교육팩으로 변경하면 학원 및 서점 업종에서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상시 제공되는 할인 서비스가 있다.

맥스무비 영화나 놀이공원에서 할인 혜택을 통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이동통신요금에 대해선 10% 할인을 제공받는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에겐 버스·지하철 10% 할인을,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SK주유소에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해외여행 혜택도 있다. KB투어 신청처에서 해외여행 패키지 신청 시 할인과 해외 사용금액 5%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국민 다담카드가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빅데이터 및 트렌드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카드 혜택을 담고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카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 밝혔다.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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