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 손발 건강 위한 '5만km' 나눔 캠페인 출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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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메나리니의 국내 판매 1위 손발톱 무좀 치료제 ‘풀케어’가 미혼모를 위한 ‘걸음 나눔 캠페인’을 펼친다.

생계와 육아를 함께 책임지는 미혼모는 식당일, 가사 도우미와 같은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손발이 트거나 물집이 잡히는 것은 물론 주부 습진, 다리 부종과 같은 다양한 손발 관련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풀케어가 13일 미혼모들의 손발 건강을 지원하는 ‘걸음 나눔 캠페인’을 시작한 이유다.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걸음 기부 어플리케이션(앱)인 '빅워크’를 설치해 풀케어 걸음 모금통에 참여하고, 앱을 실행시킨 후 걷거나 뛰면 된다. 풀케어측은 10m당 1원씩, 30일 동안 총 50000km의 걸음에 도전한다.

한국메나리니측은 이렇게 모인 걸음을 금액으로 환산해 미혼모들을 지원하는 굿네이버스 ‘좋은 마음 센터’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메나리니 관계자는 “풀케어가 손발톱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리딩 브랜드로서 미혼모들의 고달파진 손과 발의 건강을 지켜주고 하는 마음에서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자신의 건강도 챙기면서 아름다운 선택을 한 미혼모들의 손발 건강 지킴이가 되어줄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이 동참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걸음나눔 캠페인’을 기획한 풀케어는 국내 최초로 갈거나 닦지 않고 1일 1회 바르는 편리한 사용법을 제시한 손발톱 무좀 전용 국소 치료제이다. 국내 최초로 획득한 ‘오니텍(Ony-tec) 특허 기술’이 단단한 손발톱에 빠르고 강력하게 침투하는 것을 도와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출시 3년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병 돌파 기록을 세우며, 3년 연속 손발톱 무좀 치료제 판매 부문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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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park.jungryul@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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