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빅세일 프로모션 진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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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airasia.com)가 오는 19일까지 2017년 여행을 미리 준비하는 빅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빅세일 프로모션은 2017년 1월 4일부터 8월 21일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의 전 노선이 해당되며, 인천 출발 직항인 마닐라 노선은 8만9000원부터, 쿠알라룸푸르, 방콕(돈므앙) 노선은 9만9000원부터, 부산 출발 직항인 쿠알라룸푸르 노선도 9만9000원부터 특가로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에어아시아의 간편환승(Fly-Thru) 서비스를 이용해 여행이 가능한 신규 취항지 인천·부산 출발 테헤란 노선과 인천 출발 모리셔스 노선은 23만4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인천·부산 출발 호주 퍼스 노선은 16만3000원부터, 멜버른 노선은 20만3000원부터, 부산 출발 시드니 노선은 20만4000원부터, 인천 출발 시드니 노선은 21만8000원부터, 오클랜드 노선은 27만6000원부터 시작한다.

태국 속의 작은 유럽으로 불리는 크라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이자 말레이시아 미식의 도시인 페낭, 동남아시아 인기 휴양지 싱가포르 노선의 특가 항공권은 12만3000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본 빅세일 프로모션 항공권은 오는 19일까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서울·부산 출발 편도 기준으로 제세금이 포함된 운임이다.

시그트라운드 테 에어아시아 그룹 마케팅 총괄 책임자는 “이번 빅세일 프로모션은 올해 신규 취항하는 모리셔스 노선, 이란 테헤란 노선 등 에어아시아가 취항하는 24개 국가, 120 여 개 도시로 운항하는 노선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며 “합리적인 운임으로 여행이 가능한 에어아시아 빅세일 프로모션을 잘 활용해 알찬 내년 상반기 휴가 계획을 세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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