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카터」미국전대통령과 그의 부인 「로절린·카터」여사가 청바지에 T셔츠를 입고 노동전선에 나섰다.
대통령직을 물러난뒤 향리 조지아주 플레인즈에서 여가를 틈타 이따금 목공일을 해왔던 「카터」전대통령은 최근 1주일간의 바캉스기간을 이용, 뉴욕시의 한 건물 보수공사장에서 부인과 함께 직접 막노동을 한 것.
이 건물은 보수가 끝나는 12월께 뉴욕시의 영세민 19가구를 맞아들일 예정으로 있어 이들 부부의 노동의욕을 크게 고취시켰다고. <주르 드 프랑스지>주르>